라임쌤수업을 들은건 정말 신의 한수였습니다! 첫 수업을 듣고나서부터 진작에 라임디자인 수업을 들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임디자인이 가지고 있는 VMD정보력이 대단한거 같습니다! 수업 중간중간 라임쌤이 들려주시는 정말 어디서 돈주고도 못들을 이야기들과 함께 실무진들의 작업이나, 합격생과 더불어 여태 라임디자인을 다녔던 모든 수강생들의 작업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해나가며 감이 잡히지 않을 때 (물론 라임쌤이 설며을 잘해주시기도 하지만!) 많은 작품들을 보면서 디자인적인 감각도 더 기를 수 있었고....

우선 다른 학원도 알아본 결과 어느곳도 포폴을 전문적으로 하는 학원은 없었습니다. 기존 포폴의 퀄리티를 보고 여기다 싶었습니다. 라임원장쌤의 수업과정을 받았습니다. 저는 너무 좋았던 기억은 우선은 한정적으로 이렇게 해야해 저렇게 해야해 하는 된다 안된다가 없었고, 내가 하려는 방향에서 최대한 장점을 부각해주는 방법으로 이끌어 주셨어요! 여러 가지 볼 수 있는 기존의 레퍼런스가 많아서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하는지 가이드를 볼 수 있었습니다 딱딱한 분위기도 아니였고 편안하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현재 VMD관련 기업과 현재의 정보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2018년도중 제일 잘한게 라임디자인학원 다닌거 같아요.

일단 제가 다니기 잘했다라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VMD실무를 한번도 겪어보지 않은 신입으로서 실무의 현실감각을 배울 수 있었단 겁니다. 음..그리고 말로 설명하는 것이 아닌 정확하고 객관화된 예시로 잘된 것, 잘못된 것 등을 같이 보여주시는등 선생님의 의도와 메시지가 무엇인지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정말 혼자 인터넷 보명서 포폴만들었다면 이상한 삼천포로 빠질뻔했어요) 아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포폴수업 들으면서 진짜 학생이 잘됐으면 좋겠다 라는 선생님의 진심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강의는 매주 자신이 진행한 vmd포폴을 발표하고 그에대한 피드백을 한명씩 선생님이 주시는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발표자체도 처음엔 많이 어색하고 주제를 푸는 과정이 복잡하게만 느껴졌는데 점점익숙해지고 방향성을 알아가는 시간이 유익했습니다. 포폴반 이외에 부차적 강의들(특강)을 거의 모두 수강하였습니다. 모의면접, 기업별 강의, 자소서특강, 모의 프리젠테이션 특강까지 라임쌤이 진행하시는 모든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것이 또 다른 큰 장점이었습니다. 9주간의 포폴반은 저에게 ‘길잡이’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강의를 듣지않고 상반기 공채면접을 볼때를 떠올리니 얼마나 준비돼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망의 포트폴리오 수업. 포폴 수업 첫주에 라임원장님의 오티를 듣고 과제를 받아서 집에서 과제를 하고, 그 다음주에 결과물을 가지고 학원책상에 앉아있는 순간은 너무너무 떨렸고 대책이 없었기에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을 만큼 막막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그때 지윤쌤께서 정확한 방향성을 잡아주셨지만 그 후에도 저는 감을 잘 못잡았습니다. 저는 계속 선생님을 붙들고 질문공세를 하였고 그렇게 선생님을 괴롭힌 결과 첫 번째 결과물이 나왔을때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격스러움을 느꼈습니다. 제가 이만큼 성장했다는 거에...

평소 VMD에 대해 관심만 가지고 구체적인 준비를 하지 않았습니다. 막막하던 와중 지인의 추천을 받아 학원에 상담요청을 하고, 라임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상담해주셨습니다(다른 디자인학원도 가봤었는데 건성으로 대답하고 같잖게 대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제게 막막한 취업이 수업과정을 잘 따라가면 또렸해질 거라 느껴졌어요! 원장선생님께서 저의 컨디션을 바탕으로 현 위치를 알려주시고, 이를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분야를 정했습니다. 매주 1:1컨펌을 받으며, 작업물 중심으로 완성해갔습니다. 이후 VM에 대해 보는 눈도 생기고, 하나의 분야에만 갇혔던 저의 눈은 더욱 넓어졌습니다. 수업을 통해 디자인에 대해 조금 자신감이 붙은 것 같아요! 집중적으로 10주간 작업을 하면서 버벅거리던 작업속도와 레이아웃, 그래픽 스타일 모두 향상되었기 때문이에요.

본격적으로 포트폴리오 강의를 들으면서, 매주 크리틱을 통해서 진행 사항을 점검할 수 있어 무엇보다도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들었습니다 진행 중 분야에 대한 고민 때문에 원장님께 조언을 구하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따뜻하게 답변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더불어 두 달 동안 집중해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큰 메이트였습니다. 이 부분은 수강생 개인별 컨디션을 고려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포트폴리오 진행 중 이론 수업을 병행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었습니다. 실습 위주의 수업 방식과 늘 학생들을 배려해주시고 재치있게 수업을 진행해주셨기 때문입니다.